재료는 서울우유 1000ml 1통(칼슘우유는 안된다네요.^^)과 불가리스(윌같은거 넣어도 됩니다.^^) 포도맛 한개. 그리고 담을 플라스틱 통 입니다.

저는 때마침 플라스틱통이 없어서 고기집에 가보면 물담아주는 통 있지않습니까? 호리병처럼 생긴거. 거기에 담았어요.

방법은 참 간단합니다.

우선 담을 통을 뜨거운물로 살균소독(말이 소독이지 그냥 한번 씻으면 되요.^^)하고 우유와 유산균음료를 같이 부어준 다음에

살살 저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따뜻한곳에 12시간정도 보관해야 하는데요.

저는 싱크대에 뜨거운 물 붓고 담궈놨습니다.

저녁 10시쯤에 만들어놓고 다음날 9시 정도되면 시중에 판매되는 요플레의 점성과 비슷할 정도가 됩니다.

그 다음에는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냥 드시면 아무맛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 꿀을 타 드시거나 쨈을 섞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한컵에 쨈 한수저(밥숫가락)를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