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Burn Notice SpOilEr 2007. 10. 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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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월부터 방영하고 있는 usa network의 드라마. 제목인 burn notice란 스파이 세계에서 자신이 속한 조직으로부터의 퇴출을 뜻하는 말이다.
 제목에 나타나듯 주인공인 마이클 웨스턴은 나이지리아에서 작전수행도중 burn notice를 당하게되고, 고향인 마이애미에 버려진다. 자산은 모두 동결되고, fbi의 감시도 받게된다. 마이클의 작전담당관은 마이애미를 떠나지말고 이유가 밝혀질때까진 자중하라고 권고한다.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마이클은 자금을 모으기위해 탐정의 길을 가게되고, 에피소드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해결사 노릇을 한다.
  조연으로는 제프리 도노반(마이클)의 과격한 무기상인출신 전여자친구 역으로 가브리엘 앤워(피오나)가 나오고, 마이클을 도와주지만 FBI의 밀고자 역할을 맡은(연금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일이지만, 중요한때에는 마이클을 위해 FBI에게 거짓정보를 넘긴다) 전직스파이 출신 친구역으로 브루스캠벨(샘)이 나온다. 그리고 매일 전화를 걸어 마이클에게 잔소리를 하는 어머니 역을 샤론 글래스가 연기한다.
 전체적인 구성은 전통적인 미드의 구성(큰 줄기를 두고, 매회 작은 에피들로 이루어진......)과 똑같다. 남자주인공의 매력과 연출력이 받쳐줘서 제법 볼만한 드라마이다. 1시즌이 끝나고, 2시즌도 제작 결정이 났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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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 http://www.usanetwork.com/series/burnnotice/